아는 오빠
밥이나 술 사달라고할때 부담없이 부를수있는 그런 아는오빠.
그리고 늦은시간 택시가 잡히지 않을때 차들고 달려나와 줄 수 있는 그런사람
하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그런 사람.
한마디로 나갖기는 싫고 남주기는 아까운사람.
아는 동생
술먹고 싶은데 남자끼리 먹기싫을때 부르는 아는동생.
여자친구는 없는데 영화보러 같이가줄수있는 그런 사람.
애인생기면 한동안 연락안하다가 헤어지면 다시 연락하는 사람.
사심은 없어도 술먹으면 갑자기 여자로 보일수도 있는 아는동생.
성격이 좋으면 못생겼고, 이쁘면 나랑 사귀기 싫다고 하는 아는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