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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데이트 첫단계, 그녀에게 제대로 전화걸기
작성자
lovefile
작성일
2008-11-26
조회
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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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첫 단계, 전화 걸기


데이트 초기에는 직접 만나는 것보다 전화로 대부분의 일들이 결정된다. 다음에 또 만날 것이냐, 아니냐 역시도 전화 통화 중에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전화하는 방법에도 전략이 있다구? 물론이지. 자 이제 그녀에게 제대로 전화하는 방법을 익혀보자.



자신의 이름을 명확히 밝힌다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여성은 부모님 앞에서도 떳떳하게 자신을 밝히는 남성을 신뢰한다. 부모님은 더더군다나 말할 것도 없다. 표면적으론 남자한테 전화 오면 큰일나는 집안 어쩌고 하는 경우라도 거리낄 것 없다는 식의 당당한 목소리로 전화를 청하면 바꿔주지 않을 부모는 없다. 이런 태도로 전화를 하면 실리 역시도 아담의 당당한 기세에 조금은 주눅이 들게 마련이다. 리더십 강한 남자는 어디에서건 매력 있다. 이왕이면 평소보다 더 씩씩하게 밝은 목소리를 자신을 밝히도록 한다.



데이트 약속을 잡을 때는 구체적인 목적을 댄다

아무런 목표 없이 그냥 직접적으로 ‘우리 사귀기 위해 만나자’고 하면 의외로 거절 당하기 쉽다. 우연히 생긴 극장 표라든지, 친구가 소개해준 맛있는 음식점, 곧 끝날 개봉관의 영화, 분위기를 바꿔주는 좋은 콘서트 등등 무언가 구체적인 장소와 이벤트를 지정해서 약속을 청하는 것이 좋다. 아무 일도 없이 그저 만나자고 만하면 아무리 아담이 맘에 드는 상대라 해도 실리 입장에서는 조금 망설이게 될 수 밖에 없다. 일도 없이 만나서 우두커니 무엇을 하자는 말인가.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어색한 시간을 때우지 않아도 되는 즐거운 기분으로 함께 시간을 보낼 일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 여자의 마음은 의외로 쉽게 넘어온다.



만나기로 한 당일에 전화한다

전화로 이야기하는 것은 얼굴을 직접 대할 수 없는 상대에 대한 행동이므로 상상력을 동원하면 그 효과는 만점이다. 단, 처음엔 전화하는 시간은 짧게 하는 것이 좋다. 괜히 질질 끌면 데이트 전부터 지겨울 수도 있으니까. 데이트 당일 날 전화를 해서 즐거운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음을 상기시켜 그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것이 좋다.



핸드폰을 남발하는 것은 금물

우연히 주위 사람에게 그녀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냈다 하더라도 그녀의 핸드폰으로 전화하기를 남발하는 것은 좋지 않다. 회사의 전화나 집전화와는 또 다르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받게 되면 왠지 은밀한 사생활을 침범 당한 것 같은 불쾌한 기분이 들게 마련이다. 실리 자신이 가르쳐준 번호라 해도 지나치게 자주 전화하는 것은 피할 것. 그저, 이 번호로 걸면 정말 당신과 통화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해봤다 하는 정도의 애교 섞인 통화 한 두 번 정도가 적당하다. 가까운 사이가 되기 전에는 너무 자주 그녀의 핸드폰을 울리는 것은 피할 것.





무턱대고 전화를 걸어 놓고 내가 누군지 맞춰보라는 식의 스무고개 장난은 상당히 친한 사이에나 가능한 얘기다. 사귀기 시작한 초반에 정말로 누군지 가물가물한 사이에 치는 장난으로는 그다지 재미있지 않다. 혹시라도 실수를 한 것은 아닌가 두고두고 신경 쓰이게 만들기 때문. 아무리 가까워지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해도 초반에 이런 스무고개 장난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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