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in |
작성일 |
2009-07-31 |
조회 |
3084 |
가슴이 아파서 죽은 사람은 없다더니만..
그래도 참 아프다...
어떤 인연을 만나도 악수 쿨하게 하고 헤어질만큼만 ..
딱 그만큼만 다가갔어야 했는데...
이 지랄같은 사랑이..
웬수같은 사랑이 또 찾아와서..
에효....
이제 또 얼마나 먹지도 못하는 술을 퍼마셔야..
담배를 도대체 몇갑이나 펴대야..
새까맣게 놀랜 심장이
하얗게 질린 새가슴이 정신을 차릴지..
고맙다.
이런 고통을 느끼는거보니
내가 아직 살아있구나...
나도 사람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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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2009-08-01] |
사랑...잠깐의 기쁨 긴 고통...그걸 알면서도 우린 또 다른 사랑을 어느새 기대한다. 영원한 사랑을 꿈꾸면서. 꿈 환상 그리고 착각.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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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2009-08-01] |
다들 사랑을 해도 힘들고 하지 못해도 힘들고.
사랑 빼면 사실 사는 건 껍데기인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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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 [2009-08-04] |
남자분 같은데 이렇게 나를 보내면서 고통스러워했던 남자라도 있었던가..
글쓴 분께는 좀 미안하지만 그 여자분 그래도 살짝 부러워지는 건 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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