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연락 몇 번 해봤는데 잘 응답해주긴 하지만 제 생각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고..
남자가 제게 먼저 호감이 많아서 알아서 자주 연락오는게 제일 이상적이긴 한데
아직 서로 잘 몰라서 일까요 그냥 그렇네요.
그냥 제가 그 사람에 맞는 타입이 아닌걸까요?
보통 말하는 것처럼 그 남자가 제게 관심을 가져줄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ㅋㅋㅋㅋㅋ -_-?
연락올 때 튕기기라도 해야하나..무관심한 척 해야하까요? 윽.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마키 [2010-05-28]
공부하면서 끌리는 정도라면 어떠한 방법을 쓰는 것보다 지금처럼 편하게 지내면서 정드는건 어떨까요.? 조급하기도 하겠지만요.. 뭐 다 다르겠지만 저는 스터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정들었던 케이스 거든요. 점심 때 밥같이 먹고.어쩌다 커피한잔 마시는게 전부인데 한 2달 그렇게 보내다보니. 그냥 자연스레 정들었어요. ^^ 엮어지고 싶어도 죽어도 엮어지지 않는거. 엮기싫어도 끝끝내 엮어지는거. 그게 바로 인연인거 같아요.^^
솔로부대 [2010-05-28]
점심이던 저녁이던 식사하시는 기회를 자주 만드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물론 다른 스터티분들이 분위기 팍팍 밀어주시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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