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 "전화 받지마!" 정경 : "강현수, 지금 너 밖에 생각 안나. 지금 좀 와줘" 두 자매 사이에서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현수~ 정인이와 함께 작업하고 있던 중인데 정경이에게 전화 걸려와서 너밖에 생각 안나 라는 현수의 마음을 휘청 흔들어 놓을 발언을 하고 뚝. 정인 → 현수 → 정경 → 부장 딸과 체면 모두를 지키려는 부장의 마음에 섭섭한 정경이 이제 현수에게 마음을 돌리려는 거 같은데... 그럼 현수 ♡ 졍경? 정인이는 어쩌냐~~~~ 현수 좋아하는 거 같던데~~ 하필 그 상대가 또 언니~~~~짜증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