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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판을 받고있는 어머니에 다가가 손을 잡고있는 아이의 모습.
작성자
어머니의눈물
작성일
2010-03-26
조회
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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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건내며)내 인생에 모든 시간을 너한테 줄게."

 

유리화 중에서..

5회였을 거에요, 아마..

동주가 지수를 만나서, 한말

 

재판을 받고있는 어머니에 다가가 손을 잡고있는 아이의 모습.
5.16혁명 후 모든 범죄자들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서너살된 어린아이가 갑자기 방청석에서 죄수들이 서있는 곳으로
아장아장 걸어가더니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엄마의 손을 잡았다.



그 어린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본 판사는
몇몇의 법조항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
그 애는 얼른 손을 놓고 방청석으로 나갔다.
그 애는 죄수의 동생이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 함께 데리고 왔는데
그만 엄마를 보자 쪼르르 엄마의 손을 잡으러 나갔던 것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사진으로 표현한 걸작이다.
이 작품은 정범태작가의 1961년도 작품으로
1961년 10월 아사히신문 국제사진전에 출품되어
10걸작으로 뽑혔으며, 1962년에 평범사 발행 세계 사진연감에
수록되었으며, 다시 1967년 일본 평범사 간행 세계 사진연감에
10주년 특집 전10권 중에서 36장의 작품을 선정해
"기록 그 10년"에 세계굴지의 사진가와 함께 재수록됐다.

세계에서 가장 잘된 사진 36장 가운데 정범태작가의 작품이 들어갔던 것이다.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이라 합니다..
근데 참 우리의 슬펐던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이 아닐까..합니다..

핫이슈  [2010-03-26]
아고 감동적이네요 ㅠㅠ 모든 죄를 이겼다 ㅜㅜㅜ
ㅠㅠ  [2010-03-28]
감동 ㅠㅠㅠㅠ 아이때문에 엄마가 살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0-03-28]
죄인들이 머리 숙임속에 아이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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