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공작원들이 승희를 죽여놓을까봐 지가 먼저 오바하면서 승희에게 미친듯이 고문하는 현준이~~ 근데 너무 심하게 하는거 아냐? 저러다 승희 죽겠네.. 현준이 손발 연기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백제 투여.... 그럴꺼면 걍 멀쩡한상태로 놔두지.. 왜 폭력을.......현준이 뭐했니; 자신의 발길질, 손찌검질에 피떡이 된 승희를 아련하게 바라봐야만하는 현준 " 난 괴물이 됐고, 옛날로 돌아갈 수 없을것 같아. 네 기억속에 날 전부 지워버려. " 이 무슨 운명의 장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