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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덕여왕] 46회 미실(고현정)의 카리스마 돋보인 방송
작성자
우끼요
작성일
2009-10-28
조회
5847




미실(고현정)의 부드럽지만 강인한 카리스마가 빛을 발했었던,선덕여왕 46회 방송이었는데요.

방송에서는 신라를 손에 넣기 위해, 계엄통치를 선언하며 이에 반항하는 신료들은 그 자리에서 목을 베어버리는 잔인한 미실(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지난회의 방송 분에서 가까스로 궁을 빠져나온 덕만(이요원) 은, "미실이 두려워 하는 것은 우리가 숨는게 아니라 우리가 움직이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미실의 반란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어요.


덕만(이요원)은 각 대소신료들 집에 "군사정변을 일으켜 폐하를 연금하고 불법으로 옥새를 강탈한 세주 미실을 추포하라." 라는, 내용을 담은 통문을 보냈고, 신료들은 미실과 덕만의 주장 중에서,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몰라서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는데요.


시간을 끌어갈수록 덕만이 유리해진다고 판단한 미실(고현정)은, 급히 편전회의를 소집하고, 진평왕의 옥새가 찍힌 칙서를 보이며 "폐하께서 비록 공주나 신국의 근간을 흔드는 불손한 무리들을 발본색원하라 명하셨다. 이 시간 이후 신국을 지킬 위국부를 비상설치하고 위국부는 화백회의보다 상위에 놓이게 된다." 고 선포했죠.

모든게 왕좌를 노린 미실의 계략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던,순간이었는데요. 그때 한 신료가 나와 "한가지 확인시켜 달라.폐하께서 얼마나 위중하신것인지, 직접 교지를 내리신 것이 사실인지를 확인했으면 한다. 비록 폐하의 옥새가 찍힌 칙서이나,
덕만공주님은 폐하의 유일한 혈손이며 성골이 아니냐." 는 말을하게 되었는데요.

순간 미실(고현정)의 얼굴엔 특유의 온화하지만 살벌한 미소가 번지게 되었죠... 미실과 눈이 마주친 보종이 나와 단숨에 신료의 목을 베어버리게 되요. 이어 미실은 당당히 왕좌에 올라 앉아서

흥분된 목소리로 "그동안 네놈들은 무엇을 했냐..! 폐하의 유일한 혈손 고귀한 성골. 그게 신국을 지켜온게 아니라 바로 이 미실이 지켜왔다. 오늘 이후로 혈통과 성골에 대해서 다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좀 처럼 흥분된 모습을 보이지 않았었던 미실(고현정)의 독하고,살벌한 카리스마가 부활하며 이번 정변에 미실 일파의 모든 사활이 걸려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하기도 한 대목이었는데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왕좌에 눈이 먼 미실이 점점 대의와 명분을 상실하는 모습과 이성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녀의 침몰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예상하게도 만들었습니다.


선덕여왕 46회 방송 말미에서는 미실(고현정)의 군사들에게,은신처를 완전히 포위당하게 된 덕만의 위급한 상황이 보이며 위기를 덕만이 과연 어떠한 방법으로 모면하고 미실에 대한, 반격을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어요.


또한, 감금됐던 소화가 미실의 방에서 몰래 훔쳐낸 빨간문서가
과연 어떠한 내용을 담고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참 큰데요.

http://blog.naver.com/ninja1984?Redirect=Log&logNo=4009286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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