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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MC 김용만 정형돈)에서는 가장 강인한 체력을 소유하고 있는 걸그룹 멤버를 뽑기 위해 '미스 체력 眞'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채연은 홍진영, 문지은, 소리와 '솔로시대'를 결성해 등장했다. 채연은 같은 솔로시대 멤버 소리와 체력진 마지막 결승인 바닥에서 누가 더 멀리가나 대결을 펼쳤다.
막상막하 실력을 겨루던 소리와 채연은 결국 간발의 차로 채연이 승리했다. 채연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채연은 홍삼을 선물로 수여받았다. 그녀는 왕관을 쓰고 미스코리아가 된 마냥 손을 흔들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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