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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자이야기] 넌...내 마음이잖아
작성자
나비야
작성일
2010-04-10
조회
5337



처음보는 분들은 어 얘네 멍미? 이게 바로 배다른 동생크리?
이럴 수 있으나...
피 섞인 친남매 맞구요.

전체적으로 보자면 채은수, 채도우가 각각 선과 악(더 나아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어
둘이 하는 대화 자체가 심오하고 상징적입니다.

감정적인 면에서 보자면....
은수는 유일하게 도우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도우는 다른 여성에게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니까.

그래서 도우가 은수에게 애착을 가지는것이 도를 지나친 시스터 콤플렉스.
그걸 넘어 위험하게 보여지기도 하는 거구요.
(엄마 대신이라는 마음+선한 은수에 대한 동경..같은 것도 있고 뭐 여러가지가 있겠죠)

근데 강우씨도 결혼식 전후부터는
은수에 대한 도우의 마음이 헷갈리기 시작한다고 말했으니...

감정적인 면은 그냥 여러분들이 느끼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듯싶네요.
너무 복합적인 설정이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김신은 '시민' 즉, 이 사회에 살고있는 '나'를 의미합니다.

성게군  [2010-04-10]
마성의 채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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