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유학생활을 시작한지 3개월째...
오기전에는 외국인 친구도 많이 사귀고 영어도 이따만큼 늘고 돈도 벌어 가야지 생각했는데...
물가는 비싸고 외국친구들은 맘 놓고 예기 할 수없으니까요...
대화가 않되니 예기하다 할 예기도 없어지고...
놀려면 또 돈도 필요하고-
아우...심심하고 힘들고 한국가고 싶네요-
한국사람들 하고 놀아도 다들 알바하랴 공부하랴 ...
다들 비싼돈 들여서 왔으니까요 다들 목표가 있는거죠..
톡톡 볼 시간에 영어단어 하나 더 외워야 하는데 머리속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한국에 친구들은 그립고 그러네요-
외국인 남자친구 만들까 싶었지만 능력도 않될 뿐더러.. 무섭잖아요..;; Culture shock-!
개방된 그들의 성 문화때문에...;;;
요즘은 한국말도 막 줄어드는거 같아요-;;; 얼마전에는 어떤 동양사람 둘이 이야기를 하는거에요- 저는 그게 한국 말인지 몰랐는데 대화 중간에 들려오는 정겨운 "ㅆㅍ"
하하,... 그분들이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시긴 했다만...그제서야 아 저 분이한국 분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다는..;^ㅡ^:;
한국말은 줄고.. 영어는 않늘고...
언젠가 영어 많이 많이 늘어서 빨리 한국 가고 싶네요-
혹시 즐거운 유학생활을 위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ㅡ^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