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9003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603
주나인
2010/08/31
4836
5602
[기타생활]
pp
2010/08/31
6902
5601
[유학]
LCC
2010/08/27
11361
5600
[여행]
햏자
2010/08/26
8344
5599
하루
2010/08/26
935
5598
[기타생활]
erica
2010/08/25
8143
5597
[기타생활]
김주한
2010/08/25
9220
5596
[기타생활]
Daniel
2010/08/25
7167
5595
[유학]
유학생 베이비
2010/08/24
12658
5594
밴드
2010/08/23
3233
5593
[기타생활]
궁금
2010/08/22
7704
5592
[기타생활]
vince
2010/08/22
8391
5591
[기타생활]
1004
2010/08/22
9032
5590
[기타생활]
마사이
2010/08/22
8201
5589
[기타생활]
quer
2010/08/22
7953
5588
[기타생활]
맞나요
2010/08/22
9281
5587
[기타생활]
라면이
2010/08/22
8921
5586
[기타생활]
aewafsh
2010/08/22
7322
5585
[기타생활]
여행
2010/08/22
7938
5584
[기타생활]
love
2010/08/22
7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