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타자기의 추억
작성자
김선경
작성일
2011-03-15
조회
28021

처음 타자기를 접했을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다짜고짜 타자기를 사달라고 떼를 쓰며 어머니를 한참동안 졸랐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이었을 것이다. 그때는 컴퓨터가 요즘처럼 대중화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컴퓨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 시절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렇게 타자기를 갖고 싶어했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졸랐던 것일까. 결국 어머니는 내가 타자기를 살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다. 타자기가 집으로 배달되던 날, 설레는 마음으로 타자기를 받아들고 얼마나 기뻐했던가.
수동 타자기였는데 자음과 모음, 받침을 누를 때마다 글자가 종이에 바로 찍혀 나오는 것이 참 신기했다. 자판을 누를 때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243
[유학]
최영일
2010/01/18
11035
3242
[여행]
보리티
2010/01/17
4217
3241
[건강]
퀘백
2010/01/17
5245
3240
[기타생활]
미래소년코난
2010/01/17
3814
3239
[여행]
grogot
2010/01/17
3718
3238
[여행]
Nadia
2010/01/17
3989
3237
[여행]
Bany
2010/01/17
5337
3236
[여행]
심심
2010/01/17
8545
3235
[여행]
김순옥
2010/01/17
3939
3234
[여행]
이종민
2010/01/16
4225
3233
[기타생활]
Justin
2010/01/16
3204
3232
[여행]
박희정
2010/01/16
4654
3231
[기타생활]
paran
2010/01/16
4218
3230
[기타생활]
실비아
2010/01/16
4612
3229
[기타생활]
2010/01/16
5945
3228
[기타생활]
먹고파
2010/01/16
4400
3227
[기타생활]
미연
2010/01/16
4142
3226
[기타생활]
lucky4
2010/01/16
5775
3225
[기타생활]
키키
2010/01/16
4989
3224
[건강]
선영
2010/01/16
3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