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네 반찬은요. 로렌스에서 엘카미노 타고 교포마켓 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See's Candy 간판이 높이 보여요. 그거 있는 사거리 지나자마자 오른쪽의 나지막한 건물에 있구요. 조금만 더 가면 시골집과 동순원이 있거든요. 동순원에서 중국 음식 투고로 사가셔도 한끼 먹기는 괜찮아요.

동양마켓은 교포마켓에서 엘카미노로 나오자마자 바로 세차장이 있어요. 세차장 들어가는 입구로 들어가서 세차는 마시고 좀더 똑바로 가면 오른쪽 허름한 건물에 있어요. 여기는 맵고 짠 양념이 맛있어요. 두 곳 다 조미료를 안 쓴다고 제가 장담은 못 드리지만 적어도 범벅은 아니니까 한번씩 가보세요.

이모네는 일요일에 쉬구요. 동양마켓은 화요일에 쉬니까 참고하시구요. 동양마켓은 주말에 캐터링 주문이 있으면 조금씩 더 만들어서 팔거든요. 그래서 금-일요일에 반찬이 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