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득할 수 없는 마음
작성자
SKY
작성일
2009-08-26
조회
6112

뜨겁게 익어 

파란 하늘 올려다보는 

먹감 홍시처럼 

달콤하고 차진 그리움 하나.

아직도 

말랑말랑 만져지는 허공 속으로 

아득할 수 없는 마음 깊어 

호수가 되고

물수제비 동심원으로 퍼져 가는 

파문 

저녁노을에 붉게 물들면 

소슬한 바람에 한 방울 눈물은 

녹아내리는 영혼이겠지요.





---김송연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35
정무흠
2011/04/22
16030
1734
황금당구
2011/04/22
13277
1733
정무흠
2011/04/22
12429
1732
정무흠
2011/04/21
16436
1731
정무흠
2011/04/21
17863
1730
정무흠
2011/04/21
19261
1729
법향
2011/04/19
13136
1728
정무흠
2011/04/19
21646
1727
정무흠
2011/04/19
17613
1726
정무흠
2011/04/18
17850
1725
황금당구
2011/04/18
14245
1724
정무흠
2011/04/17
19576
1723
정무흠
2011/04/17
20052
1722
정무흠
2011/04/17
19899
1721
정무흠
2011/04/17
19550
1720
정무흠
2011/04/17
17003
1719
정무흠
2011/04/16
17967
1718
정무흠
2011/04/16
13387
1717
정무흠
2011/04/16
19249
1716
정무흠
2011/04/15
18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