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작성자
좋은글
작성일
2010-09-19
조회
9854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 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35
1년
2010/07/26
10603
1234
우는부엉이
2010/07/26
8773
1233
소쿠리남
2010/07/26
9043
1232
가능성
2010/07/26
9012
1231
라즈니쉬
2010/07/24
10269
1230
나의원동력
2010/07/24
9611
1229
하나의창문
2010/07/24
8164
1228
시간시대
2010/07/23
7747
1227
봄꽃
2010/07/23
11423
1226
마음화장
2010/07/23
8210
1225
환한아침
2010/07/23
9090
1224
마음의힘
2010/07/22
8734
1223
할배닭집
2010/07/22
9181
1222
나의벗
2010/07/21
9612
1221
우편아저씨
2010/07/21
9771
1220
꽃다발
2010/07/21
9423
1219
ㅌㅁㅌ
2010/07/21
8497
1218
서술형
2010/07/20
9708
1217
하음이
2010/07/20
8702
1216
감동실화
2010/07/20
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