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바침
작성자
용기의삶
작성일
2010-07-07
조회
8056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바침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잖아요.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아요?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 우리는 잘 알고 살아가잖아요.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 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으세요.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잖아요.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 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할 과정일 뿐이예요.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잖아요.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595
감동
2009/12/31
7226
594
ㅠㅠ
2009/12/31
5625
593
인삼뿌리탕
2009/12/30
5143
592
한비야
2009/12/30
4874
591
2009/12/30
5527
590
호랑이
2009/12/29
5457
589
2009/12/28
4608
588
인기없어
2009/12/27
6384
587
쌍그네
2009/12/27
4877
586
여린
2009/12/26
6196
585
선덕여왕중
2009/12/26
5064
584
공부
2009/12/25
5589
583
더듬더듬
2009/12/25
5286
582
올레!!
2009/12/24
11143
581
올레!!
2009/12/24
4567
580
항구도착
2009/12/23
5494
579
2009/12/23
5556
578
꽃보다여왕
2009/12/23
5661
577
참새머리
2009/12/22
5818
576
사랑의노래
2009/12/22
5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