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름다운 영혼 이은주씨의 유언
작성자
영혼의안식
작성일
2010-06-13
조회
6396

끝으로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난 아름다운 영혼 이은주씨의 유언을 소개합니다.
'엄마 사랑해, 미안해', '엄마…안녕' 이라고 시작되는 그녀의 유서는 이런 내용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았어. 혼자 버티고 이기려 했는데….
일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었어.
돈이 다가 아니지만. 돈 때문에 참 힘든 세상이야. 나도 돈이 싫어'

'하나뿐인 오빠, 나보다 훨씬 잘났는데 사랑을 못받아서 미안해.
10년 뒤 쯤이면 가족끼리 한 집에서 살면서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다 해보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가장 많이 사랑하는 엄마,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꼭 지켜줄께'

"또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날 사랑해줬던 사람들,
만나고 싶고 함께 웃고 싶었는데. 일부러 피한게 아닌야.
소중한 걸 알지만 이제 허락지 않아서 미안해"

"일이 너무나 하고 싶었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게 돼버렸는데.
인정하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 힘듦을 알겠어.
엄마 생각하면 살아야 하지만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내가 꼭 지켜줄꺼야…. 늘 옆에서 꼭 지켜 줄거야."

ㅜㅜ  [2010-06-13]
바부
옆집아비  [2010-06-14]
아구 그렇다구 지난일이니..푹 쉬시유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135
시작
2010/06/26
7774
1134
오이장사
2010/06/24
7734
1133
뛰어라날아라
2010/06/24
8240
1132
돌배나무
2010/06/24
8382
1131
하품
2010/06/24
6993
1130
지위란?
2010/06/23
7741
1129
나비가되어
2010/06/23
8374
1128
행복
2010/06/23
8617
1127
보시오
2010/06/23
6502
1126
슈바이처
2010/06/23
7338
1125
용가리
2010/06/23
7023
1124
책임자
2010/06/22
7744
1123
따뜻한쵸코
2010/06/22
8375
1122
인디언
2010/06/22
6575
1121
쇼핑날
2010/06/22
8212
1120
귀뚜라미
2010/06/21
7292
1119
좋은명언
2010/06/21
7131
1118
좋은산
2010/06/21
6591
1117
2010/06/21
7440
1116
나폴레옹
2010/06/20
7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