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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ar 에서 일하는 여자 ?
작성자
작성일
2009-09-22
조회
4805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요즘 일자리도 잘없고 알바를 찾던중

유독 bar 에 알바를 많이 구하더군요.. 임금도 쎈편이고..

이런쪽으론 전혀 경험이 없고.. 호프집도 오래 일해본적도 없는데..

그냥 왠지 사람들 상대로 대화도 하고 순수하게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요즘 너무 혼자 지내다보니 조금 외롭기도 하고...

정말 깔끔한 bar 같은 경우 남자분들은 거기 일하는 여자분들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왠지 쉽게 생각하고 더러운꼴 볼까봐 걱정도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냥 그런쪽은 안하는게 좋을까요 ?

bar 에 일하면 남자에 대한 생각과 견해도 넓힐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음.. 잘못된 생각일까요


모냥이  [2009-09-22]
잘못된 생각입니다만... 딱 한가지 그나마 나은곳은.. 특급호텔의 바입니다. 물론 정장입고 일하는~
에효  [2009-09-22]
야시시한 불빛아래 가슴파인옷입고 남자들 앉아있는 앞에서서 이야기받아주고 술따러주고 룸싸롱이나 이런술집과는 다르겠지만 웃음팔고 술파는일은 같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런여자들 몸은안파는줄 아시나요? 남자가 여자쪽 맘에들면 번호가져가고 마치고 따로만나서 성매매합니다 알아서 결정하시길
jj  [2009-09-22]
아무래도 남자들이 가볍게 생각하겠죠... 내 여친될 사람은 저런대서 안 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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