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나이도 적지 않은데 이성에 관심도 없는 것 같고, 자기 일에 빠져 사네요
그런 여자를 그냥 일 이야기 같이 하면서 웃어주는 남자가 접니다.
일 말고 딱히 하는 것도 없습니다 이 여자...
쉬는 날도 일을 하던가, 밀린 잠을 자던가, 동네 산책하는 정도의 재미없는 여자입니다 이 여자가..
그런 여자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미련한 남자는...
선인장 [2008-12-30]
그 재미없는 여자는 어쩜 그 미련한 남자를 또 몰래 사랑하고 있는지 어찌 알겠습니까
용기를 내보세요
who [2008-12-30]
나도 이런 여자 아는데....혹시 같은 사람???????????????일까 ㅡ.ㅡ
동그라미 [2008-12-30]
같이 동네 산책을 해주십시오 ^^ 나름 여유를 즐기려고 하는 것 같은데...같이 그 길을 조용히 걸어보십시오
내공 [2008-12-30]
일이 좋아서라기보다 일 말고 딱히 마음 둘 곳이 없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빈틈이 없어보이는 건 어쩜 너무 빈틈이 많은 건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가리고 있는건지 모르죠
정말 약한 사람은 쉽게 눈물도 보이지 않습니다.
jj [2008-12-30]
님같은 남자한테 사랑받는 그 여자는 참 좋겠어요^^
난 왜 이런 남자도 없냐고 쩝
ㅋㅋㅋㅋ [2008-12-30]
남자가 일에 미치면 일을 사랑하는 멋진 남자가 되고
여자가 일에 미치면 남자가 없어서 일이라도 붙잡는 무서운 여자가 된다
맞죠? [2008-12-30]
분명히 위엣분은 피해의식을 가진 여자인 것으로 추측됨
... [2008-12-30]
남자가 일에 미쳐도 결단코 멋지기만 하지 않습니다
아쭈...........내 남자 아닐땐 멋지고 내 남자가 그러면 돌아버립니다.
동감 [2008-12-30]
일중독도 병이요....병...인정
그녀는 이뻤다 [2008-12-30]
댓글들 쭉 읽어보니
사실 알고 보면 일을 사랑하기 보다 외로운 한 여자였다가
서서히 정신병을 가진 여자로 전환무드를 타고 있음 ㅋㅋㅋㅋ
^^ [2008-12-30]
정신병으로 전환무드 ㅎㅎㅎㅎㅎ
원글님한테는 죄송 꾸뻑
고백하라 [2008-12-30]
고민하지 말고 그냥 딱 까놓고 고백하고 좋으믄 좋은거고
아니믄 쫑내슈
고민만 하믄 답 안나옴. 먹는 거 살로도 안가
호기심 [2008-12-31]
일에 미친 여자....한번 보고싶군..은근 매력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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