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이렇게 하면 조금 이라도 위로가 될까요...
작성자
남편
작성일
2009-03-30
조회
2451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살림이 정말 쪼들리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힘들면서도 묵묵히 오늘도 일하러 나갑니다. 저도 일하고 제 아내도 일하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모기지 크레딧카드 빚등으로 하루하루 어둡게 살아갑니다. 전...아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있는 음식 옷도 맘데로 못먹고 못사입고...집에서 도시락 준비해서 일하러가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요즘처럼 제가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지 느껴본적이 없어요. 아내가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자주 눈물이 납니다.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하는데...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아내를 보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불쌍한 내아내..... 잘 살아남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아암   [2009-03-30]
정말 좋은 남편분이네요.
아내분께 그런 생각이 담긴 정성어린 말이나, 격려 한마디면
아내도 힘든거 다 잊고 기운날거에요. 생각만 마시고 격려의 말, 사랑한다는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해주세요.
ㅂㅂ  [2009-03-30]
마음은 누구못지않은 부자시네요, 힘내세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다시 빛을 보기 마련이니까 ^^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674
외론총각
2010/11/14
12910
1673
2010/11/14
11945
1672
muse20
2010/11/10
12340
1671
p
2010/11/09
3755
1670
seattle
2010/11/07
11899
1669
qnn
2010/10/28
13394
1668
prohibit
2010/10/29
8461
1667
JONI
2010/10/25
13339
1666
UU
2010/10/21
12250
1665
토리
2010/10/20
13019
1664
쨍이
2010/10/19
12667
1663
쩌리
2010/10/19
12936
1662
t1
2010/10/19
12569
1661
2010/10/17
7602
1660
착한사랑
2010/10/16
12129
1659
바람꽃
2010/10/16
12853
1658
puyo
2010/10/15
12984
1657
남과여
2010/10/13
12992
1656
jason Myun
2010/10/11
2039
1655
러브모드
2010/10/10
1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