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이렇게 하면 조금 이라도 위로가 될까요...
작성자
남편
작성일
2009-03-30
조회
4088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살림이 정말 쪼들리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힘들면서도 묵묵히 오늘도 일하러 나갑니다. 저도 일하고 제 아내도 일하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모기지 크레딧카드 빚등으로 하루하루 어둡게 살아갑니다. 전...아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있는 음식 옷도 맘데로 못먹고 못사입고...집에서 도시락 준비해서 일하러가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요즘처럼 제가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지 느껴본적이 없어요. 아내가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자주 눈물이 납니다.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하는데...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아내를 보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불쌍한 내아내..... 잘 살아남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아암   [2009-03-30]
정말 좋은 남편분이네요.
아내분께 그런 생각이 담긴 정성어린 말이나, 격려 한마디면
아내도 힘든거 다 잊고 기운날거에요. 생각만 마시고 격려의 말, 사랑한다는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해주세요.
ㅂㅂ  [2009-03-30]
마음은 누구못지않은 부자시네요, 힘내세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다시 빛을 보기 마련이니까 ^^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94
usu
2009/08/10
5590
693
ㅋㅋ
2009/08/10
5262
692
davinchkim
2009/08/09
4737
691
lovefile
2009/08/09
5725
690
ㅁㅁ
2009/08/08
4642
689
J
2009/08/07
4955
688
Jef.
2009/08/06
4693
687
hankook
2009/08/05
5170
686
mi
2009/08/04
5254
685
Twist
2009/08/03
4981
684
쿠당탕
2009/08/03
5078
683
국화
2009/08/02
5873
682
mar
2009/08/01
506
681
남자여자
2009/08/01
4987
680
rain
2009/07/31
4576
679
ㅂㅂ
2009/07/31
5321
678
ㅠㅠ
2009/07/30
6495
677
해나
2009/07/30
5773
676
ㅋㅋ
2009/07/30
6147
675
미셸
2009/07/29
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