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여자친구 부모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작성자
긴장남
작성일
2009-02-20
조회
4667

오늘 여자친구(한국인교포) 부모님의 초대를 받아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냥 친구 부모님 만나는거다라면서 최면을 걸고 갔지만, 긴장되는건 어쩔수없더군요 ^^;; 음료수를 따라드리다 흘리고, 식사내내 이마에서 땀이 나고, 말도 야무지게 못하고.. 악재의 연속이었습니다 ㅜㅜ
여자친구도 신경쓰였을거 생각하니 많이 미안하네요..

그래도 홀로 타국에서 일하는 저에게 연휴기간에 식사를 초대해주신건 정말 고마웠어요. 감사의 표시로 여자친구가 부모님집에 내려갈때 꽃과 Thank you Card같은거를 보내고 싶은데, 위와같은 모습을 보여준 상황에서 그러는것이 괜찮은 생각일까요? 인생선배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ㅇㅇ  [2009-02-20]
강 추 ~!
se  [2009-02-20]
너무 노련한 모습보다는 ... 부모님 입장에서 참 귀엽다고 생각하셨을듯... 어른들은 인생을 많이 사셔서..다 알고 계실걸요... 떨다보니..그런거라구...ㅋㅋ
꽃과 카드는 정말 어른...특히 어머님이 많이 좋아 하실것 같은데요... 좋은 관계 계속 쭈~~~ 욱 되셔서 행복한 커플 모습 보여드리세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14
총각
2008/12/10
6763
113
ㅎㅎ
2008/12/10
6394
112
츄파츕스
2008/12/10
6790
111
byjune
2008/12/09
6958
110
solo
2008/12/09
6214
109
s04s34
2008/12/09
6171
108
Timing
2008/12/08
6970
107
소룸
2008/12/08
7539
106
미팅
2008/12/08
5943
105
핫도그
2008/12/07
6805
104
질문요
2008/12/07
6640
103
달링
2008/12/07
6559
102
마름모
2008/12/06
6366
101
핑크가죽
2008/12/06
6641
100
속만썩어
2008/12/06
7546
99
dadadak
2008/12/05
7365
98
짐꾼
2008/12/05
16729
97
111
2008/12/04
7363
96
눈사람
2008/12/04
6569
95
참이슬
2008/12/03
7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