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1년 가까이 사겼던 남친이 뒷통수 치듯 헤어짐을 고하고, 아니 차임을 당한지 1년이 넘은 지금. 싸이로 연락이 왔어요. 나중에 나 한번 보자고. 절 그렇게 떠나고 전혀 한 치의 연락이 없더만 꿈에 내가 나타났다며 ;; 쨌든 지금 심숭생숭합니다. 나중에 한 번 술한잔 하게 될 거 같은데, 약속 잡은 상탠아니지만 그냥 이 친구 심리가 궁금합니다! 별 크게 좋은 얘긴 못 듣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