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여자친구 부모님과 식사를 했습니다.
작성자
긴장남
작성일
2009-02-20
조회
4669

오늘 여자친구(한국인교포) 부모님의 초대를 받아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냥 친구 부모님 만나는거다라면서 최면을 걸고 갔지만, 긴장되는건 어쩔수없더군요 ^^;; 음료수를 따라드리다 흘리고, 식사내내 이마에서 땀이 나고, 말도 야무지게 못하고.. 악재의 연속이었습니다 ㅜㅜ
여자친구도 신경쓰였을거 생각하니 많이 미안하네요..

그래도 홀로 타국에서 일하는 저에게 연휴기간에 식사를 초대해주신건 정말 고마웠어요. 감사의 표시로 여자친구가 부모님집에 내려갈때 꽃과 Thank you Card같은거를 보내고 싶은데, 위와같은 모습을 보여준 상황에서 그러는것이 괜찮은 생각일까요? 인생선배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ㅇㅇ  [2009-02-20]
강 추 ~!
se  [2009-02-20]
너무 노련한 모습보다는 ... 부모님 입장에서 참 귀엽다고 생각하셨을듯... 어른들은 인생을 많이 사셔서..다 알고 계실걸요... 떨다보니..그런거라구...ㅋㅋ
꽃과 카드는 정말 어른...특히 어머님이 많이 좋아 하실것 같은데요... 좋은 관계 계속 쭈~~~ 욱 되셔서 행복한 커플 모습 보여드리세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4
sickness
2009/01/02
7210
173
셀린
2009/01/01
7537
172
고민
2009/01/01
6620
171
졸리비
2009/01/01
5627
170
용사마
2008/12/31
6494
169
....
2008/12/31
7002
168
rubato
2008/12/30
140
167
ㅜㅜ
2008/12/30
6648
166
mylover
2008/12/30
5752
165
답답
2008/12/30
5574
164
rubato
2008/12/29
5167
163
좌절
2008/12/29
5807
162
kii
2008/12/29
6677
161
씁쓸..
2008/12/29
5913
160
궁금
2008/12/28
5983
159
feel
2008/12/28
6601
158
2008/12/28
6841
157
에너지
2008/12/27
6634
156
2008/12/27
7550
155
훈훈
2008/12/27
6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