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솔로 오래가면 '연애세포' 죽는다
작성자
세포라
작성일
2009-01-12
조회
6894


Click Image to Enlarge

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5년 이상 오랜 기간 연애를 쉰 사람들은

점차 감각도 무뎌지고 솔로생활에 길들여져 버린다.


연애를 쉬는 동안 나타나는 증상

초기 :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연애를 쉰 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겐 두가지 형태가 나타난다.
어떻게든 연애의 끈을 잇고자 발버둥치는 사람과
이젠 이성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초기에는 자신의 뜻이라며 위안하지만 다가오는
기회조차 놓쳐버려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중기 : 연애 못하는 이유를 주위 환경 탓으로 돌린다

생각했던 것보다 기간이 길어지자 슬슬 불안함이 엄습해 온다.
빨리 짝을 구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지만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선 깨닫고 있지 않다.
그저 좋은 사람이 없어서, 이성을 만날 시간이 부족해서,
아직은 일이 우선이라서 등의 변명을 일삼는다.


말기 : 독신으로 살 팔자일지 모른다며 무감각해진다.

3년이상 장기간 연애를 쉬게 되면, 달관의 위치에 도달한다.
길가는 연인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보다
길 좀 비켜주지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소개팅이 들어와도 괜히 귀찮아져 무성의하게 대처한다.
TV나 게임에 빠지거나 술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변사또  [2009-01-12]
헉.......이거 나두고 하는 말 같잖아
달관의 경지.....ㅡ.ㅡ
ㅎㅎ  [2009-01-12]
난 중기와 말기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는 것 같군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14
구랭이
2010/04/02
6953
1213
보도윈
2010/03/29
7970
1212
ddk
2010/03/29
11003
1211
로즈
2010/03/28
7146
1210
슬퍼..
2010/03/28
11562
1209
doremi
2010/03/27
8676
1208
doremi
2010/03/27
8061
1207
doremi
2010/03/27
7535
1206
doremi
2010/03/27
11751
1205
xartest
2010/03/26
12516
1204
화양연화
2010/03/25
7398
1203
티파니
2010/03/25
6005
1202
lovefile
2010/03/25
7820
1201
궁금
2010/03/24
11654
1200
평생동안
2010/03/24
11430
1199
pr
2010/03/23
7364
1198
아카시아
2010/03/22
11412
1197
ㅠㅠ
2010/03/21
7512
1196
왜그럴까
2010/03/20
7438
1195
puruna
2010/03/20
7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