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힘들어서 그런가, 사소한 것에 의미두게 되고 그 사람은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에 의지하게 되네요.. 결국 상처받는 건 나일텐데 그 사람 입장에선 이 사실을 알면 당황스러울 듯.. 그 사람 농담처럼 던진 말에도 툭툭 쳐냈던 나인데 이런 마음 갖고 있단 거 알면 얼마나 놀랄까. 마음 표현은 죽어도 안 하면서 한 번 꽂히면 그 사람이 그 이상으로 나에게 대해주길 바라는 거.. 대체 무슨 심보? -_- 외로워서일까, 좋아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