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나는여자가아닌가봐.
작성자
herstory
작성일
2010-04-11
조회
6891

옛날일기에서발췌.

#11.

여자들은 안다.
남자가 나를 만날때
가슴을 따듯하게 데우고 있는지
머리를 차갑게 굴리고 있는지.


냉정하게 머리를 굴린 결과의 조각에
나라는 존재가 빈틈없이 맞춰 들어가지 못한다면
얼마나 쉽게 비참해지는줄 알기 때문에
알면서도
모르는척하게되더라.

안그래도 추운 세상이잖아.


라고 썼었는데,
저때만해도
알수있을것만같았는데,
잘 모르겠다.
난 여자가 아닌가보아.
잘모르겠어.


#12.

그래,
마음이 아파야 하는데
머리부터 아프고 복잡한건
남녀관계가 아니지.

굳이
예를들자면
그런 머리복잡한관계는.

갑과을
A와B
S와P
정도의
관계지 않을까..?




#13.


인생은 타이밍.

타이밍이 맞지 않는건
어쩔수없는것.

누구의 탓이 절대로 아니기에
자책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


좀더
담대할수있을수있다면.
그랬다면 좋겠어.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4
sickness
2009/01/02
7736
173
셀린
2009/01/01
8088
172
고민
2009/01/01
7004
171
졸리비
2009/01/01
6170
170
용사마
2008/12/31
7061
169
....
2008/12/31
7468
168
rubato
2008/12/30
140
167
ㅜㅜ
2008/12/30
6932
166
mylover
2008/12/30
6178
165
답답
2008/12/30
6139
164
rubato
2008/12/29
5525
163
좌절
2008/12/29
6066
162
kii
2008/12/29
7160
161
씁쓸..
2008/12/29
6377
160
궁금
2008/12/28
6532
159
feel
2008/12/28
7088
158
2008/12/28
7316
157
에너지
2008/12/27
7029
156
2008/12/27
7825
155
훈훈
2008/12/27
7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