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닐때는,
도서관에서 쪽지,음료수도 받아보고
교양수업에서 밥한번 같이 먹자고 하는 남학생들도 더러 있었고,,
수업시간에 발표문에 편지로 고백한 사람도 있었는데,,
사회 나오니까 소개팅 말고는 기회가 없네요.
소개팅을 제가 100번정도는 한것 같은데,,
제가 맘에드는 사람은 저에게 관심이 없고,
제가 맘에안드는 사람들은 또 제가 좋다그러고,,
뭐가 안맞아도 이렇게 안맞는지 모르겠어요.
그 많은 소개팅중 잘된건 딱 두번??
그러고보면 소개팅 인연은 아닌듯~ㅋ
이제 나이 먹어가는 것도 서러운데,,
이번겨울은 유난히도 춥네요.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하다못해 어린애들도 연애하는데,,
나는 왜 제대로 된 연애한번 못하나;;하는 생각도 들구~
답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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