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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가 고백해도?
작성자
kim
작성일
2009-11-26
조회
4692

저는 27살..여자예요...



예전에 어떤 남자에게 좋아하는 티를 좀 냈어요...그 남자도 알아요..

근데 그땐 여친이 있었구요..



그 후로..가끔 연락은 하면서 지냈고..저도 남자친구가 있었고..

사실...그 오빠는 그냥 편한 오빠가 됐었지, 남자는 아니었어요



얼마전 또 평소처럼 편한 오빠에게 전화하듯 전화했는데, 오빠가 술한잔 하자고 하더라구요



둘이서 술마시는 동안

"한번 사겨볼까?" 이런 맨트를 날리고

...



문제는 저는 또 옛날에 좋아했던 그 비슷한 감정이 살아났는데 ㅠㅠ



근데 헤어지고는 별 연락이 없어요.

계속해서 제가 먼저 연락하네요 ㅡㅡ;;자꾸 연락하고 싶어져요..ㅠㅠ

연락하면..자꾸 저보고 제맘 다 안다면서 고백하라고 그래요 ㅡㅡ;;

그럼 장난으로 고백할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 하고 넘어가고요..;;



접어야 하는거겠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고백해도 될까요?ㅜㅜ







아..어제 밤에 문자로.."자꾸 요즘 오빠가 보고싶은데, 이제 안그럴래~ㅋㅋ"이렇게 보냈는데..



"왜그래? 그게 마음대로 쉽게 되나?ㅋㅋ" 이러더라구요 ㅡㅡ;;





저..연말대비용 보험인가요? ㅠㅠ


음..  [2009-11-26]
이런마래도 되나?. 경험상 말씀드립니다...ㅋㅋ 님이생각하시는 보험입니다. 조심하세요... 정말 좋아한다면 저런식으로 떠보진 않죠... 말투보니 은근히 그런거 즐기면서 하는거 같네요...낚시하듯이. 사귄다고해도 힘들꺼예요... 주변에 님과 같은 보험이 많을테니.ㅋ
  [2009-11-26]
네 제가 생각해도 그런겁니다;;
그냥 지금 외로워서 그런듯;;; 일단 연락 끊으세요
결국 자존심만 무너집니다-

나름 이러다가도 정말 그쪽에서 감정이 생길수도 있긴 있는데
너무 님쪽에서 좋아하는걸 보이면 그렇게 되긴 힘드네요
관심을 안 갖고있는척이라도 하세요
cindy  [2009-11-26]
자존심때문에 사랑은 멀어짐니다.좋아하면 바로 오픈하세요 여자가 먼저라는 선의견 버리시구요.좋은사람은 바로 내사람으로 만들지않으면 항상 그자리에있지 않습니다.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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