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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먹이면 과체중 억제
당뇨병 발병도 줄여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면 체중증가속도를 둔화시켜 과체중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영국 데일리 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생명공학부의 아냐 리케 마드센 박사는 모유를 아기에 수유할 경우 인슐린 혈중수치를 낮춰 성장속도가 적정수준을 유지하는 성장패턴을 보이는 사실을 밝혀냈다. 마드센 박사는 혈중 (IGF-1)과 인슐린 혈중수치를 낮춰 성장속도가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성장 패턴을 보이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드센 박사는혈중 IGF-1과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성장속도와 체중 증가 속도가 약간 느려지면서 건전한 식습관이 자리를 잡게 되며 이는 나중에 과체중과 당뇨병 위험 감소로 나타날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변 아기에 조제분유를 먹이면 지방세표가 늘어나 유년시절 내내 체중 증가가 촉진될수 있다고 마드센 박사는 지적했다. 마드센 박사는 건강한 아기 330명을 상대로 생후 9개월, 18개월, 36개월에 각각 실시한 조사분석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소개했다.
모유를 먹이는 회수가 많을수록 (IGF-1)과 인슐린의 혈중수치는 더욱 떨어졌으며 특히 이유식이 시작되는 생후 6개월에 두드러졌다
또한 모유 수유 기간은 생후 18개월때의 체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유수유는 이밖에 아기의 호흡기 감영, 천식, 습진, 알레르기 억제에 도움을 준다.
산모도 아기에 모유를 먹이면 유방암과 난소암,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도를 낮출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모유 수유는 산모로 하여금 매일 500칼로리의 열랑을 쓰게 해서 임신전의 몸매를 찾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