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유경 기자]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미스코리아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정소라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지금은 미코시대', '2010 미스코리아'라는 제목으로 사진 2장을 올렸다. 정소라가 올린 사진은 2010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15명의 미녀와 2010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의 사진이다.

15명의 미녀들은 하얀색 티셔츠에 검은색 핫팬츠의 캐주얼한 차림으로 발랄하면서도 명품 몸매를 뽐냈다. 이들은 미스코리아 대회의 장기자랑을 위해 의상을 갖춰 입은 것으로 보였다.

또 정소라는 이번 대회에 당선자들의 기념사진과 함께 "2010 미스코리아 파이팅!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애교넘치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네 티즌들은 미녀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정소라, 모여 있어도 눈에 띈다", "너무 너무 예쁘다. 당선자들과 출전한 분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국내외 돌아다니면서 봉사도 많이 하고 국위선양도 많이 하길~", "다시 한번 당선 축하한다" 등 댓글을 올렸다.

한편 2010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1년동안 미스월드, 미스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등 국제미인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대한민국의 미와 문화 등을 알리는 문화 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