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9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졌다. 경기에 앞서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성갑 코치의 딸 유이의 시구가 예정됐으나 유이측이 지각, 시구가 무산됐다. 지각한 유이가 2회말이 끝난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한 후 넥센 덕아웃에 있는 아버지 김성갑 코치를 찾아가 사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