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조한선이 내년 1월 9일 전격 결혼한다. 조한선의 소속사 측은 30일 "오래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와 내년 1월 9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29일 조한선이 결혼 소식을 소속사에 전달해서 우리도 최근에야 알았다"라고 밝혔다.
조한선은 11월 초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 발표와 함께 연애 풀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조한선 의 측근은 "남몰래 오래 사귀어온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로 알고 있다. 조한선이 군 입대전 결혼을 결심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조한선은 아직 식장과 기타 사항은 결정하지 않았다. 조만간 이를 확정짓고 기자회견에서 밝힐 것으로 보인다.
조한선은 2001년 OB라거 CF로 데뷔해 드라마 '논스톱' '4월의 키스' '늑대의 유혹' 등에 출연해 왔다. 강동원의 절친으로 조한선은 "강동원과 내년에 동반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영화 '주유소습격사건2'에 캐스팅돼 부산에서 촬영을 마치고 내년 초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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