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수애 구두수선 아버지 생각에 눈물 펑펑
작성자
로다
작성일
2009-09-16
조회
6682


[뉴스엔 김형우 기자]

배우 수애가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수애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구두수선공이던 아버지를 떠올리다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수애는 "아버지의 직업을 절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장녀로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책임감은 분명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잡지 모델을 하는데 가족들이 모두 반대했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였다"며 "이런 가족에게 '3,000만원만 벌고 그만두겠다. 내 앞가름을 할 수 있는 돈만 벌겠다'고 답한 후 일을 계속했다'고 털어놨다.

또 "배우를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족들의 걱정에 '2억만 벌고, 가족들이 살 수 있는 집 값을 마련한 뒤 그만두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지금도 많이 걱정하신다. 내가 연기를 하는 이유가 있었다면 그 것은 가족 때문이었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수애는 "아버지가 지금은 일을 하지 못하신다. 워낙 팔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몸이 안 좋아지셨다"고 말하다 결국 눈시울을 붉혀 MC 강호동과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946
팅커벨
2009/10/01
5153
1945
2PM
2009/10/01
5880
1944
매니아
2009/10/01
5587
1943
Q
2009/10/01
5830
1942
카라
2009/10/01
6021
1941
로다
2009/10/01
5410
1940
구글러
2009/10/01
6732
1939
나리
2009/10/01
7163
1938
룩희
2009/10/01
5864
1937
감귤
2009/10/01
5935
1936
나일론
2009/10/01
5224
1935
23456
2009/10/01
11164
1934
danver
2009/09/30
6117
1933
통키
2009/09/30
6097
1932
2pm
2009/09/30
5456
1931
isia
2009/09/30
6416
1930
거대해일
2009/09/30
6196
1929
고니
2009/09/30
6153
1928
이브의모든것
2009/09/30
5962
1927
isia
2009/09/30
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