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노동단체인 산별 노조총연맹(AFL-CIO)과 ‘체인지 투 윈’(승리를 위한 변화)이 이민체계 개혁에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이 두 단체는 ▲700만명에 달하는 미국 내 불법체류자 지위의 합법화 지지 ▲고용주들의 대규모 단기체류자 고용 반대를 골자로 하는 합의안의 개요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인지 투 윈'은 2005년 AFL-CIO를 탈퇴한 7개 노조가 만든 단체로 2007년 미 하원이 포괄적인 이민법 개혁을 고려했을 때만 해도 두 단체는 공동 입장을 도출하지 못해 개혁이 무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