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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근간을 이루고 그리고 뿌리를 내리려는 이민자들의 관심의 대상은 오바마 케어와 이민 문제 입니다.
그중에서도 불법 체류의 신분으로 하루하루 마음을 졸여가며 사는 불체자 분들의 마음은 더욱 더 간절합니다.
바로 불법 신분을 가진 분들을 사면하는 사면안입니다. 처음 시작시 모든 것이 빨리 결정되리라 아니 시행이 되리라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유권자들의 표를 위한 정치인들의 사탕 발림 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기 상태에 접어든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써핑을 하다보니 미국에 내노라 하는 유명 인사들도 불체자 출신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것은 과거 불체 신분이었던 유명인사들이 어떻게 합법적인 신분을 획득을 했는지
궁금하지 아니할수 없습니다. 아마 결혼을 통해서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돈을 앞세운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유명 인사들이 언제 어떻게 불체가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합법적인
신분이 되었는지? 그리고 과연 누구였는지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여배우 셀마 하예크도 불법 이민자 출신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난 아놀드 슈와제네거, ‘백 투 더 퓨처’ 영화 시리즈 주인공인 마이클 제이 폭스, 미국에서 음반 3천
4백만장 발매를 기록한 ‘로스 타이거 델 노르테’ 팝 그룹, 잡지 ‘피플’지에서 세계 최고 미남 미녀 50인에 선정된 ‘로돌포 지
메네스’ ….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미국에 살고 있으며 한때 불법 체류 상태였거나 의혹이 되는 기록을 갖고 있는 이민자
출신이라는 점이다.
미국 이민 초기 생계를 위해 벽돌공으로 불법 노동을 했던 아놀드 슈와제네거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오스트리아
태생의 보디빌더 세계 챔피언으로 미국에 와 눌러앉아 ‘터미네이터’등의 영화배우로 이름을 날리다 케네디 가문의 사위가 되면서 정계에 입문, 미국 최대 주인 캘리포니아 주지사까지 지낸 아놀드 슈와제네거(사진). 그도 21살때 보디빌더 자격으로 미국에 건너왔을 초기에 이민 비자 신분에 맞지 않은 일을 함으로써 법을 어긴 기록이 주지사 출마시 캘리포니아 언론에 의해 탐사 보도된바 있다. 훈련과 시합만 하도록 허용된 체육인 방문비자(B-1)상태임에도 어디선가 일하고 주급을 받았다고 1977년 출판된 자서전에서 스스로 밝혔다고 이 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 슈와제네거는 또 1981년 TV ‘투나잇 쇼’에 출연해 영주 비자를 받기3년전인 1981년 공사현장에서 벽돌쌓는 인부로 취직해 일을 했다고 밝혔다. 물론 선거기간중 그는 이에 대해 허무맹랑한 일이라고 모로쇠로 일관했다.
미국 이주 초기에 노동 비자없이 불법 노동을 했음을 고백한 마이클 제이 폭스
영화
‘백 투 더 퓨처’로 유명한 영화배우 마이클 제이 폭스(사진)도 캐나다 국적으로 노동 허가도 없이 미국에 건너와 사실상 불법 노동으로 일하고 체류했다고 자신의 자서전에서 밝혔다.
1970년대부터 미국에서 3천4백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로스 타이거 델 노스테’ 그룹사운드 형제들도 1960년대에 10대때 부모를 따라 이민 서류없이 캘리포니아로 넘어왔다.
이밖에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 주연상 후보까지 오른 유명 여배우 셀마 하예크도 불법 이민자 출신이다. LA 지역에서 라디오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꼽히는 에드워드 피올린 소텔로는 24년전 자동차 트렁크에 숨어서 불법으로 미국에 들어와 2008년도에 시민권을 땄다. 올해 그래미상을 수상한 루이 엔리케는 내전에 찌든 니카라과를 떠나 불법으로 미국에 들어온 무서류 불법 이민자다. 불체자 신분이라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 그는 그래미상 소감에서 “아직도 미국땅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분투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애완견 조련 교육자 가운데 한 명인 시저 밀란 또한 불법 이민자 출신이다. 그는 베스트 셀러 책 ‘시저의 길’에서 “나는 멕시코의 가난한 노동계급 자녀 출신으로 미국에 오려면 불법 이민 이외에 불가능했다”며 자신은 이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9년 3월 시민권을 취득했다. (한국일보에서 발췌. 인용했습니다.)
<불법 이민자 출신인 로스 타이거 델 노르테 그룹사운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애완견 조련 교육가인 시저 밀란. 그도 불법 이민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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