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미국을 감동시킨 아버지의 사랑
작성자
리얼스토리
작성일
2007-10-23
조회
8638





(2007년 6월에 올려져 있던 동영상을 가져 왔어요 다시보며 눈물흘렸답니다-늘푸른동산- )

중증 장애를 가진 아들과 함께 철인 3종경기에 나선 뜨거운 부정(父情)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한국의 한 네티즌이 번역,편집한 이 동영상은 키위닷컴, 싸이월드 등 주요 UCC사이트에서 네티즌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중이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를 앓아 팔다리는 물론 언어장애를 안고 있는 미국의 릭 호잇(39).

“달릴 때면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잊게 된다”는 아들의 말에 따라 아버지 딕 호잇(65)은 아들의 휠체어를 끌며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다.

보스턴 마라톤에서 2시간50분의 기록으로 완주한 호잇 부자는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불가능한 도전인 철인 3종 경기에 나섰다.

아들이 탄 보트를 메달고 3.9km를 수영한 딕은 아들을 다시 사이클에 태우고 180km를 질주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들의 휠체어를 밀고 49.195km를 다시 달려야 한다.

중증 장애인 릭 호잇은 사람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철인의 칭호를 부여받고 아버지와 함께 뜨거운 눈물을 나눴다.

혼자 달리면 세계 최고 기록을 깰 것이라는 주위의 말에 아버지는 “아들이 없이는 달리지 않는다”는 한마디 말로 일축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길을 달려온 아버지와 아들에게 장애는 단지 일상에서 극복해야 할 작은 산에 불과했다.

아들 릭 호잇은 아버지의 사랑에 부응하듯 "아버지는 나의 꿈을 실현시켜 주셨다.

아버지는 내 날개 아래를 지켜주는 바람이다"라고 고백했다.

네티즌은 "컴퓨터 앞에서 기립박수를 쳤다" "한참을 되돌려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댓글을 통해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알림]
운영자
2010/03/14
267929
4224
[쇼/오락]
가희
2010/05/18
4062
4223
[쇼/오락]
2010/05/18
3418
4222
[쇼/오락]
Battle
2010/05/18
4011
4221
[MV]
신데렐라
2010/05/18
3634
4220
[쇼/오락]
Happy
2010/05/18
4361
4219
[쇼/오락]
와우
2010/05/18
3398
4218
[쇼/오락]
리믹스요
2010/05/18
3420
4217
[쇼/오락]
BEAST
2010/05/18
4160
4216
[쇼/오락]
귀여워
2010/05/18
4147
4215
[쇼/오락]
개미허리
2010/05/18
5736
4214
[쇼/오락]
MTV
2010/05/18
5237
4213
[MV]
MV
2010/05/18
2995
4212
[쇼/오락]
하하
2010/05/17
4217
4211
[쇼/오락]
Tiffany
2010/05/17
4003
4210
[쇼/오락]
앗싸리
2010/05/17
4268
4209
[쇼/오락]
먹을수있을까?
2010/05/17
3247
4208
[기타]
투에이엠
2010/05/17
3723
4207
[쇼/오락]
T-ara
2010/05/17
3910
4206
[기타]
삐삐루
2010/05/17
3195
4205
[쇼/오락]
와우함성소리
2010/05/17
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