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에 의해 알려진 북한 전거리교화소의 참상이 “살려주세요-반인륜 범죄의 현장 북한 교화소 전거리 교화소 편‘ 보고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탈북자들이 직접 그린 삽화도 여러장 포함 되어 있다고 한다.
전거리교화소는 수감자 80%가 탈북 했다가 강제북송으로 끌려온 주민들로 각종 고문과 학대 등 악명이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곳의 수감자들은 한 끼 300g 미만에 훨씬 못 미치는 식량을 제공받으며 수감자 모두 벌목,광산, 농사 등 강도 높은 노동에 동원되고 작업량을 채우지 못하면 잠을 못잔다.
여성인권은 더 충격적이다. 임신한 여성 재소자를 강제로 유산시킨 뒤 자궁속을 불로 지져 성적 불구로 만드는가하면 성 고문과 성추행도 빈번하게 벌어진다.
사상의 자유는커녕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조차 없는 북한.
지상낙원과 세계 행복지수 1위라 선전 하는 북한의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에 어이가 없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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