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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리스] 현준의 허무한죽음, 2편예고?
작성자
찐빵
작성일
2009-12-19
조회
6860

모든게 다 끝나고 nss에 사표를 내고 둘만의 오붓한 말년을 기약하기 위해

다시 제주도로 내려온 현준과 승희

 

현준은 이미 승희에게 저렴한 프로포즈를 마친상태..

 

자꾸 승희는 달력같은것을 확인하는걸로 봐서 말은안했지만 아무래도 임신한것 같은느낌..





등대에서 현준을 기다리며 혼자 mp3 씨에프라도 찍는 승희

이뿌다..이뻐..!!

 

이대로 가다간 소지섭 엠피삼 씨엪 조만간 김태희가 할 기세..ㄷㄷ

 

어쨌든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한 결혼을 꿈꾸며 들떠있는 승희..


 

그리고 승희를 만나러 가는 현준.

승희는 바닷가에서 mp3씨엪 찍고 있더니, 현준이는 해안도로에서 자동차씨엪 찍고 있네...

 

룰루랄라~~ 현준도 승희와의 단꿈을 상상하며 승희에게로 달려가는중....

 

그런데... 갑자기 신승훈 노래가 끝나고 불길한 음악이 깔리더니..

 

단발의 총성! 빵~!!


 

깨진 차창 안으로 현준이 머리에 총맞고 쓰러져 있다.

그것도 승희가 있는 등대쪽을 바라보면서... (타이밍하고는 참 귀신같군.. )

 

참 어이없는 죽음

 

대체 누가 죽인건지... 아는사람 아무도 없죠? ㅋㅋ

 

이건뭐.... ㅡㅡ 아이리스2를 제작하기 위한 떡밥일까? 헤헤헤

 

그동안 불사신 같던 현준이가 어찌...저렇게 방심하고 있다가 죽을까나...

nss 사표내고 나왔으니 이젠 뭐 안전할줄 알았나보네




 


현준 인간 인증.jpg

 

현준이는 불사신이 아니었다!! 죽을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동안 승희와의 즐거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죽어가는 현준,

그 속엔 사탕키스...도 있다 핡ㅋㅋ

 

(마지막회라 그런지 왜이리도 회상장면을 많이넣었는지..;;; 30%가 회상장면이야... ㄷㄷㄷㄷㄷ)

 

 

이렇게 허무한 죽음...,, 이렇게 허무한 엔딩은 또 오랜만이네여..

전에 mbc 혼 엔딩의 충격이후 또한번 엔딩의 충격을 주는 아이리스....

 

아아..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겠다는 엔딩은 어디에 있나요~~~

 

 

2편 잘되나 두고보자 ㅋㅋ

뭐임  [2009-12-19]
연기는 잘했는데 결말이.....
정희  [2009-12-19]
대박결말.. 정말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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