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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덕] 손떠는 비담, 맘아픈 어린시절 트라우마
작성자
체리
작성일
2009-12-15
조회
7039

오우선이 덕만폐하의 손에 들어갔다는 정보를 입수한 비담.

 

이때부터 급 불안에 떨기시작..

어떻게 얻은 신임이고 정인데, 이제 겨우 사랑이 결실을 맺을까말까 중요한 시점인데!!

염종 ㅡㅡ 염종일당 땜에 덕만에게 신의를 잃을까 불안한 비담


 

덜덜덜덜덜덜덜...

 

손 왜떠나 했더니.....ㅜㅜㅜㅜㅜㅜㅜㅜ

 

 

< 잠시 어린비담 시절  회상중 >

 

독극물 사건으로 스승 문노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어린비담....

 

잠결에 스승의 손에 자신의 손을 얹지만 그마저도 허락치 않는 매정한 문노..

 

하아. 문노.. 진짜 냉정하고 차가운 남자!!!

진정한 차서남은 문노다 문노!! 조금만 따뜻하게 대해주지...ㅜㅜㅜㅜㅜ

 

이렇게 자신이 스승에게서 사랑을 얻지못한다는것을 깨닫고...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로 괴로운 비담..


 

또다시 버림받지는 않을까...

덜덜덜덜덜덜덜덛ㄷㄷㄷㄷㄷ덜덜덜ㄷㄷㄷㄷ덜덜덜....

 

 

그러나 예상외로 덕만폐하는 아직도 비담을 믿고 계셨으니..

 

나는 널 믿는다는 덕만폐하의 한마디로 덜덜덜 떨던 비담은 어느새 자신감 상승!

훗~ 후훗~ 훗 ㅋ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

 

비담 급 기분좋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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