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으로 강회장과 동자가 만나는것을 막으려는 나사장!!



아예 진우를 미끼(?)로 강회장의 정체를 비밀로 해달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저.. 나윤이에게 회사 물려줄 생각이에요

한진우씨가 나윤이와 결혼을 한다면 한진우씨에게 회사를 물려준다는 얘기고요..





흔들리는 동자..



어쨌든, 자기 자식이 잘된다는 건데.. 이 강렬한 유혹을 어찌 뿌리칠까..

강회장이 윤정의 남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모두다 혼란스러워지고 완전 꼬이게 될텐데..



지금 충분히 모두가 행복해지려는 상황에서 자기가 입한번 뻥끗하면

모든게 다 흐트러지는 순간 쩝..





결국 모두를 위해서(?) 강회장의 비밀을 함구하려는 동자 ㅡㅡ



자기 자식을 위해서, 윤정이를 위해서 다 그런거라지만..

과연 그게 최선의 방법일까?



정작 강회장은 점점 기억을 되찾아 가는데...



후폭풍이 두렵지도 않은가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