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이 왜 자신이 감옥에 들어갔다 왔는지를 알려주려는 찰나.. 도혁에게 걸어온 한 통의 전화.. "당신의 부모님이 왜 사망했는지 알고 있습니까?" 걸려온 전화는 공칠성.. "당신의 부모님은 살해 당했습니다.. 좀 더 얘기가 듣고 싶지 않습니까..?"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줄로만 알고 있던 도혁.. 도혁의 부모를 뺑소니 사고로 살해한 사람이 최일두 사장의 지시를 받은 용덕의 부하 공칠성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두 세력의 팽팽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네요.. 원한의 연결고리로 얽힌 도혁과 용덕.. 이제 대세일보와 본격적으로 싸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