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선덕] 비담 포옹 밀쳐낸 덕만, '밀땅' 중?
작성자
선덕여왕
작성일
2009-11-25
조회
6813

저를 믿지 못하시는 겁니까?

잘못은 유신이 했는데, 왜 저를 더 멀리하시는겁니까

유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저 또한 폐하의 곁에 있을 수 없는겁니까?

저의 충심은... 폐하에 대한 저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것입니까?









보인다... 나에대한 욕망도 보이고, 나에대한 연모도 보여



내가 미실에게 가장 부러웠던것이 무엇인줄 아느냐?

그는 왕이 아니었다는것이다.

미실은 사랑하고 혼인하면 그것이 자기세력을 불리는것이지만

내가 사랑하고 혼인하면 분쟁의 씨를 만드는것이다.





.

.

.



나는 감정이 없을것 같으냐?

그냥 누군가에 기대어 위로받고 사랑받고 칭찬받으며 살고싶지 않은줄 아느냐..



니가 날 만지면... 가슴이 뛰지 않을줄 알아?



말이 끝나기 무섭게 포옹 ( 만지는 ) 하는 비담



더 쎄게 끌어안아야지 ㅡㅡ



놀란 폐하, 잠깐사이에 저 갈등하는 손....



하지만 밀쳐내버리는 손...





허나!! 안된다! 나는... 나는 이제 여인이 아니다

나는 단지 폐하일 뿐이야!!





비담, 날 소유할 생각따윈 하지마라!



사랑은 소유하는 것입니다..





덕만아 이럴꺼면 왜 비담이한테 한줄기 희망을 줬니;;;;

지금 밀땅( 밀고 당기기 )하는거냐구......



뜬금없이 비담 한테 자기 감정드러내다가 비담이 이때다 싶어 좀 안아봤더니

내빼는것 좀 보게 ㅡㅡ

여우같은 덕만폐하......



그럼 유부남 유신에 대한 마음은 접은건가?



에휴.. 비담 좋다 말았네 ㅠ.ㅠ

이래저래 불쌍하기만한 비담 울지마..

Amy  [2009-11-25]
침대로 돌진했어야지 비담아 ㅋㅋ
다간다  [2009-11-25]
이 씬 완전 대박!!!
푸른사과  [2009-11-25]
포옹하는 힘이 2% 부족한거야 비담아. 그렇게 살랑살랑 어떡하니, 더 쎄게 껴안아야지 밀치려고 몸부림쳐도 놓지말아야지. 은근 순진하다 너.여잘 넘 몰라
><  [2009-11-25]
비담 넘 멋져
qlEkakd  [2009-12-27]
푸른 사과님 완전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302
피오나
2010/05/17
6811
1301
이루
2010/05/17
6618
1300
나르샤
2010/05/17
5928
1299
Helen
2010/05/17
5140
1298
체리
2010/05/17
5452
1297
얼루어
2010/05/17
6695
1296
심봤다
2010/05/16
5024
1295
체리
2010/05/16
6217
1294
이터널선샤인
2010/05/16
6164
1293
체리
2010/05/15
7038
1292
체리
2010/05/15
6817
1291
체리
2010/05/15
6815
1290
신명기
2010/05/15
5298
1289
체리
2010/05/14
5977
1288
감동
2010/05/14
5738
1287
띠리링
2010/05/14
5910
1286
2010/05/13
5197
1285
추천
2010/05/13
4971
1284
소녀
2010/05/13
5580
1283
쁘리
2010/05/13
5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