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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남이시네요] 신우의 수줍고백 '나 좋아해줄래?'
작성자
체리
작성일
2009-11-20
조회
5298



"미남아.부산가면 우리 진짜라고 얘기할까?"

"예?"

"넌 사실 여자잖아 진짜로 너랑 나랑 진짜로 사귀면

앞으로 날 기사 진짜가 되는거잖아.."



"신우형..우리는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잖습니까?"

"나도 너도 봐주지 않을 사람들 다 놔버리고 너랑 나랑 새로 시작하는 거 어때?.."

"시작이라면?.."

"나를 좋아해줄래?그럼 나도 널 좋아해줄께.."



"한번에 마음을 다 내놓으하는 게 아니야. 조금씩이라도 마음을 줄 생각이 있다면 그게 시작이야."



"나는 시작했어

먼저 들어갈께 너도 시작할 마음이 있다면 내옆으로와 기달릴게"



-결국..............홀로떠나는.........신우..........

또 상처를 받는군요..........맘이 찢어집니다........

배은망덕한 미남이.......... 정말ㅠㅠ신우의 사랑을 너무 모릅니당..ㅠㅠ

...  [2009-11-20]
신우 고백이 너무 허무하게 끝났음..
더하기  [2009-11-20]
신우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정말 딱 한발이 모자라더군요....애가 타서..원....
ㅡㅜ  [2009-11-20]
정말 고백은 한번인데 100만번 차이고 있는 신우...
고미남;;  [2009-11-20]
아 진짜 신우씬만 보면 미남이 저게 사람이긴 한지 속터져 죽어버릴것 같다.... 아무리 둔해 도 의심이라도 해보겠다!!!!
gee  [2009-11-20]
신우야 이렇게하는게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 속터져 ㅠㅠㅠ
yo  [2009-11-20]
정말 미남이는 이젠 눈치 없는걸 뛰어넘은듯...
vain  [2009-11-20]
저렇게 말하는데도 신우가 미남이 좋아한단 사실을 미남인 모르죠
-.-  [2009-11-20]
신우야 그냥 말하지. 내 여잡니다 했던것처럼!! 나 처음부터 네가 여자인거 알았다구. 처음봤을때부터 너 좋아했다고. 그냥 말하면 될걸 왜 저렇게 빙빙 돌려 말하는건지.. 부산가는건 또 뭐냐고. 미남인 모른다고!!!
-.-  [2009-11-20]
신우야 그냥 말하지. 내 여잡니다 했던것처럼!! 나 처음부터 네가 여자인거 알았다구. 처음봤을때부터 너 좋아했다고. 그냥 말하면 될걸 왜 저렇게 빙빙 돌려 말하는건지.. 부산가는건 또 뭐냐고. 미남인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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