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머무는 하숙집 뒷마당에서 키우는 큰 진돗개가 있는데요(잡종)..
평소에 집 식구들이 다 일을해서 아무도 놀아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라쿤비슷한 동물한테 옆구리쪽을 심하게 물려서 피가 많이 나고 지금 상태가 너무 안좋은데요
개가 성질이 별로 안좋아서 약을 발라주기도 힘들고 상처가 아픈지 가까이 가려하면 자꾸 덤비고 물어대서 다들 너무 무서워 합니다.. 개가 너무 크기도 큰데다가.. 물려서 독걸린거 같기도 하고..
이렇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며칠동안 고작 해준게 스프레이로 된 약 좀 뿌려주고 개밥에 진통제를 갈아서 넣어주곤 있는데,
주인집 가족들이 비싸게 돈내고 동물병원가는건 피하고 싶다고 고심이 많으시네요 여유도 안되고..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어디서 듣자하니 전화하면 동물데려가는거 있다는데 이상태로 전화했다가 동물학대죄로 신고당할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 개 어떻게 처분할 방법이 없나요..
아시는 분 답변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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