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까지 6-8개월 동안 눈 만 보는 동네에서 살다가
이런 곳을 와 보니 참 딴 세상 같네요. 1월인데 도로에 눈이 없다는 게
너무 신기합니다. ㅎㅎ
Redwood city의 한 적한 산 속에 있는 cabin 을 하나 렌트해 토요일 점심 때까지 묵고 캐나다로 돌아갈 예정인데, 늦은 저녁 시간에도 가 볼 만 한 곳이 있는가 해서 한 번 여쭤봅니다. 좀 전에 Stanford에 있는 아는 형 찾아보러 갔다가 이미 졸업하고 없다고 그래서 그냥 Google 본사 구경하러 왔다가 주차장에서 무선 인터넷 쓰고 있습니다. ^^
jazz club이나 늦은 시간에도 부담없이 편히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뭐 안되면 새벽에 요세미티라도 단 번에 달려가 볼까 생각중인데, 너무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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