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21세기의 파라오 무바라크, 철창 속에 갇히다
작성자
몽실녀
작성일
2011-08-05
조회
23448

지난 30년 동안 철권통치를 자행해 온 이집트 무바라크와 그의 아들, 충복들이 시민 학살과 부정 축재 혐의로 법정에 선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번에 초라한 모습으로 법정에 누워 있는 무바라크 독재자는 지난 집권 30년 동안 온갖 부정축재(부동산, 금괴 등 72조)와 폭정을 일삼아 온 대표적인 독재자였다.

그와 집권세력은 지난 2월 시민들의 퇴진 요구에 굴복하고, 쫓겨나 철창신세를 지고 있다.
 
이번 재판은 그가 시민혁명 때 유혈진압 명령으로 시민 840여명이 사망하고, 6000여명을 다치게 한 죄와 부정축재 혐의로 심판대에 세워졌다고 한다.

무바라크와 두 아들이 새장처럼 철창 속에 갇혀 죄수복을 입고 환자용 이동침대에 누운 채 재판을 받고 있는 모습에서 권력의 무상함과 비참 그 자체였다.
 
지난날 독재자들 중,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 호네커(동독), 노리에가(파나마), 차우셰스쿠(루마니아), 밀로셰비치(유고), 후세인(이라크) 등이 비참한 말로를 걸었다.

또한 카다피(리비아), 김정일(북한) 등 철권 독재자들이 마지막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독재자들이 시대적 민주화 요구를 역행할 경우 앞선 독재자들과 마찬가지로 비참한 말로(末路)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민주화에 나서길..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083
[기타생활]
kacam
2011/08/01
30104
6082
[기타생활]
sabrina
2011/07/31
28841
6081
[건강]
이름
2011/07/30
29195
6080
[이민/비자]
^^
2011/07/30
28821
6079
[기타생활]
뉴스타트 산악회
2011/07/26
37355
6078
[이민/비자]
김태진
2011/07/25
32091
6077
[금융/법률]
Speedy
2011/07/25
31003
6076
[이민/비자]
안혜정
2011/07/24
30524
6075
[이민/비자]
시카고
2011/07/22
28418
6074
[기타생활]
정현아
2011/07/22
29345
6073
[기타생활]
여행자
2011/07/21
23676
6072
[금융/법률]
Sena
2011/07/19
20733
6071
[금융/법률]
나그네
2011/07/21
25151
6070
[기타생활]
김태진
2011/07/18
17669
6069
[기타생활]
2011/07/18
18504
6068
[금융/법률]
구민우
2011/07/18
17830
6067
[금융/법률]
나그네
2011/07/21
24130
6066
[부동산]
김용규
2011/07/17
15940
6065
[금융/법률]
토토
2011/07/16
13788
6064
[기타생활]
Amy
2011/07/16
1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