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21세기의 파라오 무바라크, 철창 속에 갇히다
작성자
몽실녀
작성일
2011-08-05
조회
24612

지난 30년 동안 철권통치를 자행해 온 이집트 무바라크와 그의 아들, 충복들이 시민 학살과 부정 축재 혐의로 법정에 선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번에 초라한 모습으로 법정에 누워 있는 무바라크 독재자는 지난 집권 30년 동안 온갖 부정축재(부동산, 금괴 등 72조)와 폭정을 일삼아 온 대표적인 독재자였다.

그와 집권세력은 지난 2월 시민들의 퇴진 요구에 굴복하고, 쫓겨나 철창신세를 지고 있다.
 
이번 재판은 그가 시민혁명 때 유혈진압 명령으로 시민 840여명이 사망하고, 6000여명을 다치게 한 죄와 부정축재 혐의로 심판대에 세워졌다고 한다.

무바라크와 두 아들이 새장처럼 철창 속에 갇혀 죄수복을 입고 환자용 이동침대에 누운 채 재판을 받고 있는 모습에서 권력의 무상함과 비참 그 자체였다.
 
지난날 독재자들 중, 우리의 기억에 생생한 호네커(동독), 노리에가(파나마), 차우셰스쿠(루마니아), 밀로셰비치(유고), 후세인(이라크) 등이 비참한 말로를 걸었다.

또한 카다피(리비아), 김정일(북한) 등 철권 독재자들이 마지막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독재자들이 시대적 민주화 요구를 역행할 경우 앞선 독재자들과 마찬가지로 비참한 말로(末路)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민주화에 나서길..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503
[기타생활]
해맑자
2009/11/19
4623
2502
[기타생활]
두리하나
2009/11/19
3879
2501
[기타생활]
Lue
2009/11/19
3379
2500
[기타생활]
보고파
2009/11/19
3224
2499
[기타생활]
sharon
2009/11/18
6039
2498
[이민/비자]
Worker
2009/11/18
3789
2497
[이민/비자]
법조인
2009/11/18
4998
2496
[건강]
예비아빠
2009/11/18
4159
2495
[건강]
엄마
2009/11/18
3282
2494
[금융/법률]
종교인
2009/11/18
3771
2493
[금융/법률]
Smith
2009/11/18
3475
2492
[건강]
청춘
2009/11/18
4465
2491
[건강]
동네의원
2009/11/18
4693
2490
[금융/법률]
John
2009/11/18
4839
2489
[금융/법률]
혼란
2009/11/18
3044
2488
[부동산]
아하
2009/11/18
3882
2487
[부동산]
오동통
2009/11/18
3411
2486
[기타생활]
찰떡아이스
2009/11/18
3565
2485
[기타생활]
Lee
2009/11/18
3344
2484
[여행]
alloha
2009/11/18
3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