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버지 안영철씨를 찾습니다.
작성자
안혜정
작성일
2011-07-24
조회
30762

아버지는 연세가 77세이시며  뉴욕에 사신다고 합니다.
찾고 찾아도 나타나지 않으시는 것 보면 첩 김영애가
철저히 숨어있게 하나 봅니다.
천한 여자의 사고 방식에 서울대 출신 아버지가 왜 맞추시나요?
 기생 김영애는 네 사람의 가슴을 찢어 놓고 마음편히
교회가서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을까요?
퀸즈 어느 교회에서 웃으며 서 있을때 우린 아픔을 가슴에 간직한 채 아버지를 그리워합니다.
아버지니까요.
아버지니까 그리워합니다.
아버지.
이젠 지난 시간 다 잊고 조상부터 이어진 부모 자식의 관계,
부모 자식간의 기본적인 사랑을 생각해보세요.
자식을 가슴에 담고 있었다는 그 말 한마디 들으면
갈갈이 찢어진 심장의 아픔이 사라질텐데요.
아버지.
술집에서 건져준 김영애보다 가난에
내쳐진 네 사람의 인생을 바라보아 주세요.
가장의 부재로 이 가정이 어떤 아픔을 겪고 살았는지
아시잖아요.
바려진 자식들의 가슴은 얼마나 상처입었을지
인생의 뒤안길에서 생각하고 계시나요?
아버지.
연락하세요.
지난 시간 다 묻고 남은 시간 소박한 밥상 마주하고
그렇게 살아요.
그리고 긴 세월 이 네 사람의 가슴에 뿌려진 고통을
바라보아 주세요.
그저 웃으며 그저 마우 말없이
그렇게 제 정신으로 아버지로서 자식에게
우릴 잊은 적이 없노라고 말해주세요..
hyeiris@hanmail.net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6463
[자녀교육]
이정룡
2012/12/13
19250
6462
[??/??]
カナダグース ジャス
2012/12/11
18761
6461
[자녀교육]
승승장구
2012/11/29
27457
6460
아사달
2012/11/18
22898
6459
[금융/법률]
^^
2012/10/16
11962
6458
[자녀교육]
sat
2012/10/16
13864
6457
[이민/비자]
박대리
2012/10/14
18119
6456
[이민/비자]
귀요미
2012/10/10
14655
6455
[자녀교육]
HPLAY
2012/10/09
20008
6454
[자녀교육]
HPLAY
2012/10/04
19221
6453
[이민/비자]
55
2012/10/04
18003
6452
[이민/비자]
화끈한소녀
2012/10/04
19672
6451
[금융/법률]
귀요미
2012/10/03
14750
6450
[이민/비자]
d여자가슴아
2012/10/02
19534
6449
[기타생활]
배상수
2012/10/02
19673
6448
[이민/비자]
화끈한소녀
2012/10/01
23727
6447
[이민/비자]
롱다리소녀
2012/10/01
17218
6446
[이민/비자]
savsv
2012/10/01
17365
6445
[이민/비자]
화끈한소녀
2012/09/29
11819
6444
[이민/비자]
롱다리소녀
2012/09/29
15980